민증 ’20’, 나품량 많다…가짜 신분증 업체, 수상한 행태

연말연시가 되면 SNS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제작해준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점주 등이 위조된 신분증을 검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0살 미만의 청소년들이 술이나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가짜 신분증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짜 신분증 제작 업체들은 SNS를 통해 광고를 하고,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통해 주문을 받습니다. 제작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사진과 개인정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짜 신분증 제작은 범죄 행위이며,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짜 신분증을 이용하여 술이나 담배를 구매하는 행위 또한 범죄입니다. 청소년들은 가짜 신분증 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가짜 신분증 제작과 관련하여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광고와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 등 업주들에게는 신분증 검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짜 신분증 제작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